Canadian Rockies
    
          Wildlife 야생동물

 

  Canadian Rockies Wildlife  야생 동물들

 카나다 록키산맥 국립공원에는 야생동물들이 많이 있고, 당국은 야생동물 보호에 철저하다. 한여름을 제외하고 산길이 통제되는곳이 많은데, 처음에는 눈 때문에 자동차 안전을 위해서 폐쇄된줄 알았지만, 겨울철에 눈이 덮히면 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산아래로 내려오는데 자동차들이 다니면 동물들이 사고를 당할까봐 길을 폐쇄한다고 한다. 캐나다 사람들의 동물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야생동물- 엘크

  록키산맥에는 야생동물들이 많이 있다. 엘크, 곰, 버팔로, 산양, 올빼미, 코요테, 독수리 등이 있는데, 제일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엘크이다.

이 뿔달린 사슴 엘크는 자주 눈에 띄는데 말처럼 큰 덩치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특히 발정기기 되면 사나워 진다고 하는데 엘크가 나타나면 나무를 방패삼아 마주보면 된다고 사진에 나와 있다. 큰 뿔이 나무에 걸려 다치지 않기 때문이다.

 밴프스프링스 호텔의 골프장 가는길에는 여러마리가 떼를 지어 누워있어서 마치 목장이 아닌가 하는 정도이다. 캐나다 사람들의 동물애호심은 대단한지 엘크들은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 하지도 않고 경계하지도 않는다.

 만약 우리나라에 주인없는 야생 사슴이 이곳 저곳을 다닌다고 생각해보자. 임자없는 사슴이라고 금방 잡아다가 고기로 팔 것같은 데 이곳의 엘크는 너무나 여유가 있다.

 오히려 가리지 않고 오물을 뿌리고 다녀 골프장 잔디밭을 망치고 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엘크들은 골프공을 아랑곡 하지 않고 누워서 있다. 페에웨이를 벗어나면 예외없이 엘크의 배설물이 있지만 카나다에서는 야생동물 보호문제로 어쩔 수가 없다고 한다.

 수컷 엘크는 뿔이 멋있다 ▶

 
▲ 골프장에도 수 많은 엘크가 누워있다.

 
 
곳곳에 검은 곰이 나타난다는 경고 사인이 있지만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록키산맥을 세 번씩이나 여행을 하면서 영화에서 보던 곰이 연어잡아 먹는 풍경을 은근히 기대했지만 맑은 강물과 연어는 보았지만 곰은 보지를 못했다. 밴프-쟈스펴 고속도로 주변과 각 관광지 자동차도로에 검점곰이 출현한다는 표시가 많이 있다. 곰이나 동물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구경하느라 교통체증이 된다고 한다.

  버팔로
 1800년대에는 약 6,000만 마리의 버팔로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후 무분별하게 버팔로 사냥을 한 결과 1890년대에는 멸종위기에 쳐해졌다. 버팔로는 정확한 명칭으로는 아페리칸 바이슨이다. 버팔로 패독(Buffalo Paddock)에 가면 버팔로를 볼 수가 있는데, 자동차를 타고 일주하면서 본다. 울타리가 없으므로 자전거나 걸어서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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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록키산맥 국립공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작은 무리의 버팔로 떼.

흰 산양

록키산맥의 험한 바위틈에서 살고 있는 흰색의 산양이 유명하다. 산양은 요호국립공원에서 자주 보이는데 바위틈 절벽위에서 살고 있다. 이 산양은 바위틈에 살면서 겨울을 나는데 험한 바위산이라서 다른 동물로 부터는 안전하지만 가끔 낙석이나 산사태에 희생을 당하기도 한다.

 척박한 바위에서 나뭇가지와 풀은 물론 바위의 이끼까지 눈에 보이는 뭐든지 먹고 산다.

◀ 흰 산양과 새끼


▲ 바위틈에 서있는 록키 산맥의 명물 흰 산양 : 머리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

  Bighorn Ram 큰뿔 산양
큰뿔의 의 산양도 이곳 록키 산맥에서 유명하다. 밴프스프링스 골프코스의 로고가 산양이다. 큰뿔을 머리에 이고 산아래를 쳐다보는 모습이 자주 사진에 나온다.

큰뿔은 산양의 상징인데, 가을이 되면 산양의 발정 시즌이 되어 종족번식을 위한 처절한 싸움이 벌어진다.

 인간과는 달리 동물의 세계에서는 강자만이 종족을 번식시키는 권리가 있어 암컷을 앞에두고 수컷들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뿔의 크기로 서열이 정해지고 마지막은 뿔을 부딪치면서 싸워서 승자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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